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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뉴욕증시 약세 영향으로 104엔대 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9/18/2020 - 09:06

18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전일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투자 리스크 회피 심리가 커져 104엔대 후반으로 소폭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05엔 가량 하락한 104.73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매수세가 유입하는 가운데 일본은행이 전날 현행 금융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지만 추가 완화 여지가 없으며 미일 금리차 확대도 어렵다는 견해 역시 엔 매수를 유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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