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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104엔대 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1/28/2021 - 08:31

28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전일 뉴욕증시 급락으로 리스크 회피를 위한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03엔대 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45엔 오른 104.13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유동성이 큰 달러가 엔과 유로 등 주요통화에 대해 상승해 엔 시세에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6~27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현행 금융정책과 포워드 가이던스 유지를 결정했다.

연준의 금융완화 장기화 관측이 재차 확인됐지만 정책의 현상유지 자체는 시장 예상대로이기에 달러를 추가 매도하는 움직임이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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