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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뉴욕증시 강세에 108엔대 전반으로 반등

FX분석팀 on 06/05/2019 - 09:31

5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전날 뉴욕증시가 급등한 영향으로 108엔대 전반으로 반등(엔화 가치 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는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15엔 상승한 108.20엔에 거래됐다.

중국 상무부가 4일 무역마찰을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는 성명을 내면서 미중 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퍼졌다.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멕시코 수입품에 대한 제재관세 부과에 반대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는 경고 소식도 엔 매도를 유인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전날 미중 통상마찰에 의해 미국 경제가 감속 징후를 보이면 금리 인하를 포함하는 금융완화로 움직일 가능성을 시사한 것 역시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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