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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 한층 더 심각해져

FX분석팀 on 01/09/2019 - 08:34

9일(현지시간) UBS는 지난해 4분기에 세계 경제는 연율 기준으로 2.7% 성장하는 데 그쳤다며, 세계 경제의 성장세 둔화가 한층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UBS는 금융위기 이후 하위 6%에 속하는 성장률이라면서 작년 상반기 성장률보다 1.5%포인트 낮은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UBS는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 상황이 좋지 않다며, 신흥국의 금융위기 이후 성장률은 5.4%, 작년 상반기 성장률은 5.7%였으나 이제 성장률이 3.95%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UBS는 작년 12월 초에는 성장률 예측치가 이보다 높았다면서 4주 만에 수치가 0.4%포인트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UBS는 부진한 성장률이 더욱 악화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지난해 말 위험 자산 가격이 급락하고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가 확산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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