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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미 증시 약세.. 기업 실적 탓 아니다

FX분석팀 on 04/25/2018 - 09:02

UBS의 아트 캐신 뉴욕증권거래소(NYSE) 객장 담당 이사는 24일 CNBC 방송에 출연해 어닝 시즌이 3분의 1가량 진행됐다며, 83%의 기업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캐신 이사는 그런데도 뉴욕 증시의 대표 지수는 실적 시즌이 시작되던 시점 대비 낮아진 상황이라며, 이는 실적 외 다른 원인이 있다고 강조했다.

캐신 이사는 이날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4년에 만에 3%를 상향 돌파했다며 금리가 주가 하락의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한, 무역 및 관세를 둘러싼 공포감과 미래 실적에 대한 불안감, 1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둔 경계감도 증시를 짓누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캐신 이사는 시장이 지금까진 좋았는데 향후 상승할 원동력은 무엇인지 묻는 상황이라라고 설명했다.

캐신 이사는 주요 기술주가 증시를 견인하지 못하고 있다며, 필수 소비재나 산업 관련주가 아닌 예상외 종목이 증시를 견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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