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금값 온스당 1800달러 웃돌 수도

4일(현지시간) UBS투자은행의 조니 테베스 귀금속 전략가는 단기적으로 금 목표가격을 1,790달러로 책정했다면서 1,800달러를 웃돌 잠재력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경제성장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실질금리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금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점점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조사기관 세계금위원회(WGC)는 지난주 보고서를 통해 1분기 금 수요 대해 설명하면서 금 수요에 영향을 미친 가장 큰 요인은 코로나19였다고 말했다.

WGC는 코로나19와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충격으로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찾아나섰다면서 글로벌 불확실성 및 금융시장 변동성 고조로 1분기 금ETF의 분기별 유입은 4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