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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캐나다 단기적 경제 성장.. “둔화할 것”

FX분석팀 on 10/08/2019 - 10:13

7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S&P글로벌레이팅스는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의 단기적 경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며, 캐나다의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4% 아래로 떨어질 진 이후 2021년에는 성장률이 다시 트렌드 수준인 1.9%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S&P는 또한, 캐나다의 올해 GDP 전망은 2분기 경제 성장이 예상보다 빨랐던 것을 이유로 기존 1.2%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S&P는 2분기 캐나다 경제가 놀랄 정도의 강세를 보이긴 했지만 순 수출에 지속 가능하지 않은 급등이 나온 것은 내수 약세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S&P는 또한 캐나다 중앙은행(BOC)은 2020년까지 금리를 1.75%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S&P글로벌의 사티얌 판데이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만약 경제 상황이 더 악화한다면 캐나다는 다른 중앙은행들을 따라 금리 인하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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