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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중앙은행 막대한 유동성.. 금융시장 위기 가져올 수도

FX분석팀 on 12/11/2020 - 08:00

10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세계 중앙은행들의 막대한 유동성이 금융시장에 위기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S&P는 거대한 중앙은행 유동성은 투자자들이 금리를 찾게 되면서 위험이 될 수 있다면서 새로운 시장에서 돈이 많은 투자자들은 금리를 더욱 끌어내릴 수 있고 이는 연쇄 반응으로 이어져 기존 투자자들이 새로운 투자 환경을 찾게 만든다고 말했다.

S&P는 최근 어려운 경제 환경 배경에서 기록적인 채권 발행과 마이너스대 금리는 내년 투기 등급 채권 시장이 투자자들의 손실 확대의 초기 신호가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함을 뜻한다고 말했다.

S&P는 연방준비제도(Fed)와 다른 중앙은행들이 하는 선택이 중요하다면서 중앙은행의 시장 지배적 위치가 계속 될 수록 채권 발행자들과 투자자들의 위기가 더 커지고 금융 시장이 펀딩과 위험을 조정할 수 있는 도구로써의 구조적 용량이 줄어들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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