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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그리스 국가부채 전망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FX분석팀 on 07/23/2018 - 09:36

20일(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회사 S&P는 그리스의 국가부채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S&P는 그리스의 정치적인 안정성이 커진 점을 부채전망 상향 이유로 꼽았다. S&P는 그러나 지난달 25일 ‘B’에서 ‘B+’로 올린 그리스 국가신용등급은 그대로 유지했다.

S&P는 성명에서 그리스 정부가 좀 더 견고한 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세수 기반 확대와 사업 환경 개선을 위한 개혁을 이행하면 신용등급의 상향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S&P는 또한, 공공 인프라 사업이 관광업과 물류 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경제성장 전망 상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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