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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유로화.. 가스 위기 수습 전까지 반등 어려울 것

FX분석팀 on 08/25/2022 - 08:27

24일(현지시간) 소시에테제네랄(SG)은 유럽의 천연가스 위기가 수습되기 전까지 유로화가 달러 대비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EUR/USD 환율은 현재 0.997달러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SG는 달러의 급등세는 최고의 에너지 생산국인 미국의 에너지 가격 상승 때문이라며, 반면에 천연가스 수입국으로서 유럽의 포지션은 유로화를 구석으로 내몰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에너지 위기가 지속되는 이상 유로화는 반등하지 않고 고정될 것이라며, 가스 위기가 해결되기 전까지 상당한 수준의 유로화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SG는 EUR/USD 환율이 3분기에 0.95~1.0달러 범위에서 바닥을 칠 것이라면서도 올해가 끝나기 전까지 반등하기란 지금보다도 더 어려울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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