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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총재, 중국 경제 올해 반등할 것

FX분석팀 on 02/26/2015 - 11:14

현지시간 26일 글렌 스티븐스 호주중앙은행(RBA) 총재는 중국 경제가 연착륙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중국 경기가 반등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날 스티븐스 총재는 중국의 성장은 인상 깊다며 호주 북서지역에 있는 헤드랜드 항구에서의 철광 선적은 기록적인 수준에 근접하면서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광산업체 BHP빌리턴도 중국의 올해 철강 수요는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봤다.

호주-중국관계연구소(Australia-China Relations Institute) 제임스 라우렌세선 경제학 교수는 호주 데이터들은 올해 중국 경제가 강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원자재, 농업, 서비스 등 전반적인 지표를 모두 견고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호주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높은 국가다. 지난 25일 발표된 중국의 2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0.1로 전월 수치를 웃돌자 호주달러(AUD) 가치는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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