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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E, 미국 올해 성장률 전망 2.2%로 개선될 것

FX분석팀 on 02/27/2024 - 07:16

27일(현지시간) 전미실물경제협회(NABE)에서 설문한 주요 전문가들의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높아졌다. 첫 금리인하는 6월로 예상됐다.

NABE가 이날 대학, 기업, 투자회사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올해 미국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물어본 결과, 평균 2.2%로 조사됐다. 지난 11월 1.3%보다 개선됐다.

NABE 회장을 맡고 있는 엘렌 젠트너 모건스탠리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정부와 가계의 소비를 포함한 다양한 요인이 성장률 전망치 상향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설문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첫 금리인하 시기는 6월로 의견이 모였다. 물가상승률이 소비자들이 원하는 수준보다 높지만, 최근 충분히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NABE 설문에 응한 전문가 중 41%는 고금리가 경제에 가장 큰 위험이라고 진단했다. 뒤를 이은 신용 경색 가능성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대비 두 배 이상 많이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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