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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G, 아베 사임에도 엔화 강세 제한될 것

FX분석팀 on 08/28/2020 - 11:38

28일(현지시간) MUFG 은행은 아베 신조의 총리직 사임으로 엔화 가치가 치솟고 있지만 최근 강세 기조는 제한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MUFG 은행의 분석가인 데렉 할페니는 아베의 사임으로 공격적인 통화 정책과 재정정책을 바탕으로 하는 아베노믹스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피할 수 없게 됐다면서도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아베노믹스의 핵심은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의 강한 협조 관계에 있다면서 이건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의 엔화 강세도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BOJ 총재 구로다 하루히코가 임기인 2023년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고 아베 후임으로 누가 오더라도 아베노믹스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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