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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CEO, 미 증시 약간의 거품.. “연준 6월 이후 인하해야”

FX분석팀 on 03/12/2024 - 08:43

12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경제가 호황을 누리는 단계에 있다면서도 현재 주식시장에서 ‘조금의’ 거품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먼 CEO는 이날 뉴욕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참여한 AFR 비즈니스 서밋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에 맞서 신뢰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연준은 데이터에 의존해야 하며 제가 연준이라면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먼 CEO는 연준이 5% 위로 기준금리를 올리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평가했다.

그는 연준이 언제든 빠르고 극적으로 금리를 줄일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그들의 신뢰성이 조금 위태롭기 때문에 6월이 지나 모든 것이 해결될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경제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봤다. 많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무역 갈등에도 잘 버티고 있어 놀랍다고 발언했다.

다이먼 CEO는 세계 경제, 특히 미국을 보면 괜찮다며, 약간 호황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인플레이션 이후 연착륙 가능성은 50대 50으로 판단했다.

그는 재정 정책을 거론하며 특별한 경기 부양책이 경제를 계속 지탱하고 있다. 마치 시스템에 약물이 흐르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가 합리적이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인공지능(AI)은 비즈니스의 표준이 될 것이라는 견해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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