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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코로나19 상황 속 동아시아 경제 전망.. 다른 지역보다 좋아

FX분석팀 on 04/17/2020 - 08:52

16일(현지시간) JP모건 에셋 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켈리 수석 전략가는 경제 및 시장과 관련된 부문에서 동아시아 지역의 전반적인 올해 하반기 전망은 세계 다른 지역보다 꽤 좋다고 분석했다.

켈리 전략가는 세계 경제 활동이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으로 추락하고 있지만, 한국, 대만, 홍콩 등의 국가는 유럽과 미국보다 코로나 19에서 탈출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했다.

또한 그는 중국은 다른 접근법을 취할 것이라면서 미국과 서부 국가들은 집단 면역에 도달하는 것을 피하고 백신을 기다릴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은 감염자 수가 늘어나도 경제를 오픈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켈리 전략가는 2분기 미국 경제 역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분기 GDP도 마이너스 대일 것으로 보이지만 2분기 GDP는 -20~25%를 나타낼 것이라면서 이는 매우 거대한 급락이라고 말했다.

켈리 전략가는 만약 미국이 경제를 예전처럼 다시 오픈한다면 바이러스는 다시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2021년 상반기에 희망하는 대로 백신이 나오지 않는 한 미국에는 어려운 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경제는 U자 모양의 경기침체를 겪은 후 2021년 큰 폭으로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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