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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잭슨홀 파월 연설.. “크게 매파적이지 않을 수도”

FX분석팀 on 08/24/2022 - 08:46

23일(현지시간) JP모건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은 이제 인플레이션을 무아지경으로 다뤄야 한다고 보지 않는다며 제롬 파월 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크게 매파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필 캠포레알 매니저는 올해 초순 너무 무서웠던 것은 연준이 그렇게 짧은 기간 안에 현재 범위로 연방기금금리를 끌어올린 속도였다고 덧붙였다.

캠포레알 매니저는 미국 경제는 올해 하반기에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겠지만, 내년에는 성장세가 추세선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서 확실히 성장이 둔화하고 있고, 이는 상품과 서비스 수요 감소를 기반으로 하는 인플레이션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고 성장은 둔화하는 국면에서 채권은 다시 한번 포트폴리오의 하방 위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동시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선 정도가 적절할 것이라며, 지난 몇 주간 3.5%에서 2.5%로 떨어진 것은 ‘오버슈팅’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캠포레알 매니저는 인플레이션은 현재 정점에 도달했지만,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며, 9월의 금리 인상폭이 50bp일지 75bp일지 아슬아슬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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