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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유로화.. 1분기 이후 유로존 경제 전망에 달렸다

FX분석팀 on 05/02/2018 - 11:50

네덜란드 은행 ING는 2일 유로화가 앞으로 상승할지는 유로존 경제가 1분기 둔화에서 회복될 수 있을지에 달렸다며, 지난해 강한 경제 성장이 있었기 때문에 유로존의 1분기 성장률 부진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바라고 설명했다.

ING는 따라서 투자자들이 패닉 모드에 접어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ING는 기술적 관점에서 EUR/USD 환율은 현재 수준에서 더 떨어지지 않고 1.2180달러, 혹은 심지어 1.2290달러에서 반등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EUR/USD 환율은 전날보다 0.1% 오른 1.201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ING는 따라서 EUR/USD 환율에 대한 투자 의견을 ‘하락’에서 ‘중립’으로 조정한다며, 이전에 낮은 수준이었던 1.2180달러대로 내려오거나 50일 이동평균인 1.2290달러를 상향하는 것이 현실 가능한 시나리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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