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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유로화 반짝 약세지만 강세 기조 이어갈 것

FX분석팀 on 08/26/2020 - 08:43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은행인 ING는 최근 약세에도 유로화가 미국 달러화에 대한 강세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자들이 여전히 달러보다는 단일 통화인 유로화를 매입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ING는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서 장기 랠리를 펼치다가 하락세를 맞고 있지만, 유로화 강세를 나타내는 일련의 펀드멘털 동력이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유로화 1개월 목표치를 1.20달러로 제시했다.

ING는 18일에 발표된 CFTC의 최신 자료를 인용해 달러 순포지션이 8년 이래 최저치를 유지하고 있어 달러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부정적인 심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ING는 유로화는 과매수 영역으로 상당히 확장된 것으로 보이며 이게 유로화의 상승세를 억제하는 가장 가시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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