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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유가 4분기에 오르다 2019년에 다시 내릴 것

FX분석팀 on 10/04/2018 - 08:24

3일(현지시간) ING의 워런 패터슨 전략가는 이란산 원유 수출 감소로 인해 2018년 남은 기간 원유 가격이 지지를 받을 것이라며, 원유 가격이 4분기에 오르다 2019년에 다시 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패터슨 전략가는 이란산 원유 수출이 줄어드는 것이 원유 시장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특히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이란산 원유 수출 감소에 충분히 대응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상황을 더욱 악화했다고 전했다.

ING는 4분기 브렌트유 전망을 기존 배럴당 75달러에서 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패터슨 전략가는 다만 2019년에는 원유 가격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무역 전쟁에 따른 수요 증가 하방 위험이 있고 현재 유가 강세는 신흥 시장 통화 약세와도 연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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