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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올해 EUR/USD 전망 1.05~1.10달러대로 하향 조정

FX분석팀 on 09/10/2019 - 10:04

9일(현지시간) ING는 올해 말 EUR/USD 전망을 1.05~1.10달러대로 하향 조정했다.

ING는 향후 1개월 후 EUR/US 전망은 기존 1.11에서 1.08달러로 내렸고 3개월 전망 역시 기존 1.12달러에서 1.07달러로 낮췄다.

6개월 전망 역시 1.15달러에서 1.10달러로 낮아졌고 12개월 전망 역시 1.17달러에서 1.13달러로 낮아졌다.

ING는 미-중 무역전쟁이 악화하고 높은 금리가 여전히 달러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하향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ING는 또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 역시 시장에 공격적인 수준으로 반영되어 있어 연준이 시장을 놀라게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ING는 무역 갈등은 안전자산의 수요를 높여 달러의 매력을 높인다면서 다만 EUR/USD 환율은 미국이 유로존 자동차 관세와 관련한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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