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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영국 파운드.. 우크라이나 사태에 유로대비 절상, 달러대비 절하

FX분석팀 on 02/23/2022 - 07:56

22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긴장 고조로 영국 파운드화가 유로화 대비 절상, 미국 달러화 대비 절하 기조를 이어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은행 ING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경제 파장이 영국보다 유로존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유로화 대비 파운드화의 가치가 꾸준히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ING는 이어 대표적 안전 자산인 미 달러화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절하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ING는 GBP/USD 환율이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여전히 하락세에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위기가 점차 완화한다는 확실한 증거를 볼 수 없을 경우 향후 며칠 내 1.3500~1.3550달러까지 밀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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