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중국 경제 강한 회복 보짐 보여
27일(현지시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 개발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국 경제가 강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IMF의 예측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은 5.2%의 성장을 했다며, 이는 전년보다 2%포인트 이상 높다고 말했다.
그는 ‘제로 코로나’ 폐지 이후 중국의 성장세가 급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이 2023년 세계 성장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며, 중국의 성장은 중국은 물론 세계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IMF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포인트 증가하면 다른 아시아 국가의 성장률은 0.3%포인트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