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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USD, 17일 장중 1.23달러 돌파.. 3년래 최고

FX분석팀 on 01/17/2018 - 08:06

현지시간 17일 아시아외환시장에서 유로화가 3년래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10시 18분 현재 EUR/USD 환율은 전장 대비 0.0028달러(0.23%) 높은 1.2294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EUR/JPY 환율은 0.34엔(0.25%) 상승한 135.74엔을, USD/JPY 환율은 0.03엔(0.03%) 오른 110.41엔을 나타냈다.

EUR/USD 환율은 201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23달러를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계속되는 달러화 약세가 유로화 가치를 3년래 최고 수준으로 밀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들어 지속 하락한 달러화는 간밤 뉴욕 거래에서도 미국 연방정부의 잠정폐쇄(셧다운)에 대한 우려로 내리막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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