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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QE 연장에 대해 옹호

FX분석팀 on 11/06/2017 - 10:03

현지시간 6일 페트르 프레이트 유럽중앙은행(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양적완화(QE) 연장에 대해서 옹호하는 견해를 내놨다.

프레이트는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세 가지가 있다며 ‘속도’, ‘기간’, ‘필요하다면 자산 매입을 재조정하는 ‘선택권’ 등이라고 설명했다.

프레이트는 경기 상황이 좋은 것은 물가가 점진적으로 목표치로 수렴할 것이라는 우리의 자신감을 키웠다며 이는 채권매입 속도를 낮추게 했다고 설명했다.

ECB는 지난달 QE의 하나로 진행하는 채권매입 규모를 내년 1월부터 기존 600억 유로에서 300억 유로로 줄였지만, 기간을 내년 9월까지로 늘렸다.

ECB는 또 가격 압력이 충분치 않으면 9월을 넘어서라도 매입 기간을 늘릴 수 있다는 선택지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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