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부총재, 당분간 저금리 환경 지속될 것

1일(현지시간) 루이스 데 귄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는 영국 런던에서 연설을 통해 심지어 통화정책이 정상화하더라도 지난 수십년간의 일반적 수준보다는 금리가 낮게 머물 것이라며, 당분간 유로 지역 저금리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귄도스 부총재는 유로 지역 은행권의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며, 순이자 수익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수익 흐름을 개발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귄도스 부총재는 이어 은행권의 수익성 악화는 구조적인 문제로, 국경을 넘어선 은행 간 통합 등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