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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연준.. 내년 1월까지 두 번 금리인하 기대 커져

FX분석팀 on 05/30/2019 - 09:43

29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방송 CNBC는 경기 부진 신호가 나오고 주가도 하락하는 추세라며,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1월까지 기준금리를 두 차례에 걸쳐 인하할 것이란 금융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이 오는 9월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63%로 추산했다. 내년 1월에 금리를 한 차례 더 내릴 가능성은 62%로 집계됐다.

CNBC는 성장에 대한 연준 관계자의 신뢰가 담긴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상황이 반전됐다고 설명했다.

CNBC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결단해도 과거 사례에 비춰봤을 때 의외의 결정으로 볼 수 없다며, 1983년 이후 금리 인상을 마무리 짓고 인하 사이클을 시작할 때까지 소요된 기간이 평균 7개월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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