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CE, 중국 올해 성장률 당초 예상보다 높은 6%에 달할 수도

CE, 중국 올해 성장률 당초 예상보다 높은 6%에 달할 수도

FX분석팀 on 04/18/2023 - 08:49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당초 예상한 것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E는 중국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을 시사하고 있다며 올해 연간 GDP 성장률이 6%에 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1월 초 CE는 중국의 올해 성장률을 5.5%로 예상한 바 있다.

CE는 중국의 산업 부문이 다소 모멘텀을 잃긴 했지만 소비자신뢰가 회복되고 신용 성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경제 활동이 향후 몇개월간 더욱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4.0%를 상회하는 수치다.

3월 소매판매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7.9%를 상회했다.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3.9% 증가해 시장 전망치인 4.1%를 밑돌았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