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A, 달러 강세 곧 주춤해질 듯.. “고점 가까워져”
4일(현지시간) 호주 커멘월스은행(CBA)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불확실성에도 연방준비제도(Fed)가 상당한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점이 이미 달러에 반영됐다며, 달러 고점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CBA는 이번 주 달러화가 유럽 주요 통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보이는 반면 아시아와 상품 통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연준이 긴축 정책을 펼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추세라는 분석이다.
이번 주 시장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은 6일 공개되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이다.
CBA는 시장 참가자들이 긴축 속도와 대차대조표 축소 방법 등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