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BOJ 추가완화 보류에 USD/JPY 33개월 만에 105엔 하회

BOJ 추가완화 보류에 USD/JPY 33개월 만에 105엔 하회

FX분석팀 on 06/16/2016 - 09:59

현지시간 16일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현행 -0.1%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도 연간 80조엔으로 유지시키자 엔화 강세가 심화되고 있다.

현지시간 오후 12시 현재 달러대비 엔의 가치는 1.2% 올라 달러당 104.72엔에 거래되고 있다. 엔 환율은 지난 2014년 9월 이후 처음으로 105엔 아래로 추락했다. 닛케이225지수는 1.1% 하락했다.

블룸버그 설문에 응답한 전문가들의 28%가 일본은행이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다. 55%의 응답자가 오는 7월29일에 일본은행이 추가 부양책을 발표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