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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자금공급 속도, 양적-질적 금융완화 시작 이후 최저 수준

FX분석팀 on 07/16/2018 - 09:37

15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은행(BOJ)이 국채 매입을 줄인 영향으로 일본은행의 자금공급 속도가 양적·질적 금융완화 시작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은행이 향후에도 거래가 저조한 채권 시장을 의식해 매입을 줄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지난 6월 일본은행의 자금공급량은 전년 대비 33조6천억 엔 증가했다. 이는 2013년 4월 이후 최저치로, 고점 대비 60% 줄었다.

일본은행은 지난달 국채 매입 오퍼레이션에서 세 차례나 국채 매입액을 줄였다.

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증권은 국채 수급이 타이트한 이유도 있었지만 국채 시장 유동성 저하에 일본은행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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