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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신임 부총재들, 오늘부터 5년 임기 시작.. 완화정책 유지해야

FX분석팀 on 03/20/2018 - 10:49

현지시간 20일 일본은행(BOJ)의 아마미야 마사요시 부총재와 와카타베 마사즈미 부총재는 이날부터 5년 임기를 시작했다.

BOJ 이사 출신인 아마미야 부총재는 통화완화를 끈기있게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며, 산출 갭을 개선하기 위해 완화 정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더 이상 디플레이션에 처해있지는 않다면서도 2% 물가목표는 아직 달성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와세다대 교수 출신인 와카타베 부총재는 성급한 정책 전환은 피해야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주저없이 추가 완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BOJ의 완화 정책은 효과가 있었지만 나라 전체로 효과가 퍼지진 않았다고 지적했다.

아마미야 부총재는 2%를 목표로 한다는 정부와의 합의에 변화를 줄 필요가 없다고 말했으며, 와카타베 부총재는 물가목표를 1%로 낮추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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