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다음 주 ECB 회의서 QE 종료 메시지 줄 듯

7일(현지시간) BNP파리바는 유럽중앙은행(ECB)의 다음주 핵심 메시지는 오는 12월에 순자산 매입을 끝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BNP파리바는 다음주 목요일 회의에서 다른 주제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과 이머징마켓 취약성 대한 부분이 다뤄질 것이라며, 경제 하락 위험 목록에 이들이 추가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BNP파리바는 이어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ECB의 재투자 정책을 좀 더 조명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이는 이번 달보다는 10월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