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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O, 미 증시.. 역대급 위대한 강세 올 것

FX분석팀 on 11/29/2021 - 07:52

28일(현지시각) 캐나다계 투자 기관인 BMO캐피탈마켓의 브라이언 벨스키 최고투자전략가는 CNBC를 통해 S&P500지수가 내년 연말 5,300선까지 오를 수 있다며 미국 주식시장이 이전에 보지 못한 위대한 강세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P500은 지난 주말 4,594선에서 거래됐다.

벨스키 전략가는 기업 실적이 계속 탄탄하고 중앙은행들은 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는 진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에 너무 집중하기 때문에 내년은 시장에 또 다른 긍정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그들은 부정적인 것에 너무 집중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가격 폭락 등을 예상하는 일부 견해에 대해서는 하늘이 무너진다는 ‘치킨 리틀’ 전략가들이 많다며, 그들이 지난 3년 같은 주장을 내놨지만, 이기간 증시는 급등했고 그들은 전반적인 움직임을 놓쳤다고 강조했다.

치킨 리틀이란 비관론자나 기우가 심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영국 전래 동화에 나오는 캐릭터에서 유래됐다.

벨스키 전략가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대차대조표는 당분간 큰 규모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들이 내년 중반 기준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주가는 여전히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미국 증시는 연준 기준금리 인상 주기에서 첫 3개월은 고전 했었다면서도 이후 12개월은 S&P 500이 평균 7.5% 상승하는 등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공급사슬 문제도 해소되면서 내년에는 인플레이션 불안감이 가라앉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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