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O캐피털, BOC 금리인하 근거 당분간 사라져

19일(현지시간) BMO 캐피털 마켓은 캐나다중앙은행(BOC)의 금리인하 근거가 당분간 사라졌다고 진단했다.

BMO의 더그 포터 이코노미스트는 처음에는 글로벌 불확실성과 함께 연방준비제도(Fed)의 잇따른 금리인하에 영향을 받아 BOC도 금리인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실업률이 40년 만에 최저 수준일 정도로 여전히 강한 고용 지표, 통화 강세, 다시 불붙은 주택시장으로 BOC가 다시 보류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BOC의 다음 금리 결정은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다.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