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1월 제조업 PMI 51.0 (예상 부합)
<유로존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잠정>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51.0 | 51.0 | 50.6 |
<유로존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잠정>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52.3 | 52.0 | 51.6 |
<유로존 1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 잠정>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52.2 | 51.7 | 51.4 |
마킷 이코노믹스 발표에 따르면 유로존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51.0으로 집계돼 직전 월인 지난해 12월 50.6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개월 만의 최고치다.
같은 달 서비스업 PMI 잠정치는 52.3을 기록해 이 역시 예상치 52.0과 전월 기록인 51.6을 웃돌며 3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이번 달 복합 PMI 잠정치도 전월 51.4와 예상치 51.8을 모두 웃도는 52.2를 기록해 5개월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로써 이번 달 종합 PMI 잠정치는 19개월 연속 50.0을 웃돌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위축을 의미한다.
마킷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은 올해 첫 달을 양호한 기록으로 출발하며 경제 성장세가 5개월래 가장 호조를 나타냈다면서도 그래도 아직은 확장세가 미약한 수준이며 향후 유럽중앙은행(ECB)의 전면적 양적완화 정책이 가계와 기업의 신뢰감 회복에 보탬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물가 하락에 대해선 물가 하락은 당장은 가계에 도움이 되겠지만 디플레이션에 관한 우려를 촉발할 것이다며 물가 하락은 소비자 지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