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 물가 지표 앞두고 혼조세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662.14 [▼27.47] -0.36%
프랑스 CAC40 지수
7,404.63 [▼16.06] -0.22%
독일 DAX30 지수
16,618.48 [△24.27] +0.15%
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이번 주 미국의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출발했다.
유럽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오는 11일과 12일 각각 예정된 미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대기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이번주 대형 은행 실적이 나온다는 점도 경계감을 더했다.
이날 발표된 스위스의 12월 CPI는 전년 대비 1.7% 올랐다. 이는 예상치인 1.5% 상승을 웃도는 수치다. 전월치는 1.4 % 상승이었다.
한편,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유럽연합(EU) 11월 소매판매와 미국 12월 고용추세지수를 대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