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6월 위안화 신규 대출 1조800억위안 (예상 상회)
<중국 6월 위안화 신규 대출>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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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800억위안 | 9550억위안 | 8708억위안 |
<중국 6월 외환보유액>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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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9900억달러 | 3조9800억달러 | 3조9481억달러 |
<중국 6월 M2 통화공급>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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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4.7% | [전년 대비] 13.6% | [전년 대비] 13.4% |
중국 인민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위안화 신규대출이 1조800억위안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9550억위안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사회융자총액은 1조9700억위안으로, 이 역시 시장에서 예상한 1조4250억위안을 넘어섰다. 총통화량(M2) 증가율은 14.7%을 기록했다.
6월 말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9900억달러로 3개월 전의 3조9500억달러보다 400억달러 증가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정부 지출을 늘리고 일부 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낮추는 등 부양책을 내놓은 바 있다. 전문가들은 지준율 기준이 완화되면서 은행들이 대출 규모를 늘린 것으로 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6일 발표될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산업생산 등 지표를 통해 정부의 경기부양 노력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