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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제금값,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상승

FX분석팀 on 04/06/2017 - 16:19

6일(현지시간) 국제금값은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인 수요가 늘어나면서이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5.30달러(+0.42%) 상승한 1,253.80을 기록했다.

은 값은 0.06달러(+0.35%) 상승한 18.25달러를 기록했다. 구리는 2.15달러(-0.80%) 하락한 265.85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부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두 나라간의 갈등이 해소될지 아니면 증폭 될 지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안전 자산인 금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역정책과 관련 시진핑 주석을 강하게 밀어 붙일 것으로 예고 했다. 시진핑 주석은 투자 약속 등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주요 6개국 대비 미 달러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0.19% 상승한 100.63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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