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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제금값, 8일 주요 이슈들을 앞두고 불안감으로 소폭 상승

FX분석팀 on 06/05/2017 - 20:07

5일(현지시간) 국제금값은 상승 마감했다. 8일 영국총선을 앞두고 불안감 때문이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 중인 국제금값은 전일대비 2.5달러(0.2%) 상승한 1,282.6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장마감 이후 전자거래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오는 8일 영국 총선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경계를 하고 있다. 또한 유럽중앙은행(ECB)은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긴축 여부를 논의한다. 미국에서 같은날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의회(상원) 청문회 증언이 이뤄 질 것이다. 그의 증언들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에게 큰 영향을 끼칠 것이므로 많은 이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한 사우디 등 중동 및 북아프리카 7개국은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하면서 지정학적 불안감을 불러 일으켰다. 카타르가 테러단체를 지원한다는 것이 이유이다. 이러한 이들도 이날 장중 국제금값이 상승했다.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일과 동일한 96.75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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