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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제금값, 보스턴 연은 총재 발언에 소폭 하락 마감

FX분석팀 on 04/05/2016 - 09:28

현지시간 4일 국제 금값이 에릭 로젠그린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발언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4.2달러(0.3%) 하락한 온스당 1219.30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로젠그린 총재 발언에 직격탄을 맞았다. 그는 이날 기준금리 인상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일찍 이뤄질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상은 달러 강세로 이어져 광물 가격에는 악재로 작용한다.

국제 은 가격은 10센트(0.7%) 하락한 14.94달러에 마감했다. 구리와 백금은 각각 1%와 1.2% 하락했고 팔라듐 역시 1.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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