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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제유가, 공급과잉 우려로 하락

FX분석팀 on 11/03/2016 - 17:37

3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공급과잉 우려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거래일보다 0.67달러(1.48%) 하락한 배럴당 44.67달러를 기록하였다.

Photo by Dieter Spannknebel/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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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랜트유(Brent Crude)는 전 거래일대비 0.48달러(1.0%) 감소한 배럴당 46.38달러에 거래 중이다.

국제유가(WTI Crude Oil)는 전날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소식으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당일까지 이어졌다.

전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전주대비 1,44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한바 있다.

지난달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의 1일 평균 원유 생산량이 사상 최고인 3천382만 배럴로 조사된 것은 공급 과잉이 미국에서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진행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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