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USD/JPY 환율, 111엔대 전반으로 반등

현지시간 26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오전 8시40분 시점에 전일 오후 5시보다 0.08엔, 0.07% 오른 111.13~111.14엔으로 거래됐다.

주말인 22일 일본은행이 27~28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추가 금융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부상하면서 하루 동안 2엔 이상 급등한데 따른 반동으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했다.

엔화 환율은 유로에 대해선 소폭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8시40분 시점에 EUR/JPY 환율은 125.22~125.26엔으로 전일 대비 0.06엔 내렸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 반등했다. 오전 8시40분 시점에 EUR/USD 환율은 1.1268~1.1271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15달러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