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 경제 악화 우려에 1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
21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아시아 경제 악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아시아외환시장에서 AUD/USD 환율은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장중 AUD/USD 환율은 전일 뉴욕장 대비 1.42% 하락한 0.659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과 달리 코로나19가 유행 중인 아시아 주요국의 경제가 투자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는 양상이다.
호주 매체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호주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