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피치, 중국 국가 신용등급 ‘A+’로 재확인.. 전망도 ‘안정적’

피치, 중국 국가 신용등급 ‘A+’로 재확인.. 전망도 ‘안정적’

FX분석팀 on 07/14/2017 - 09:06

현지시간 14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의 ‘A+’로 재확인했다.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외부 차입 및 거시경제 지표가 견고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피치는 중국의 단기 성장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국내외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중국의 경제 정책도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비금융 부문 전반에 걸친 부채 규모가 크고 점점 늘어나고 있는 데다, 개별 은행들의 신용이 낮아 국가 등급에 커다란 위험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5월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중국의 신용등급을 A1으로 한 단계 강등했다. 무디스의 A1은 피치의 A+와 같은 등급이다. S&P는 중국을 AA-로 평가하고 있는데, 무디스와 피치가 부여한 등급보다 한 단계 높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