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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재무장관, G7 이번주 코로나19 대응 논의.. 일치 단결된 대응 있을 것

FX분석팀 on 03/03/2020 - 07:47

2일(현지시간)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프랑스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번주 G7 재무장관들은 전화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면서 일치 단결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르메르 장관은 코로나19의 경제 영향이 최대한 짧게 유지되는 것이 목표라면서 너무 많이 여행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전화 회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일 G7 의장인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대화를 했다고 밝히며 이번 주에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와 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르메르 장관은 코로나19가 프랑스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구체적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0.1%포인트 감소보다는 훨씬 더 상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앞서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제한적으로 발생했을 당시 르메르 장관은 프랑스 GDP의 0.1%포인트가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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