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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 이사, 금융권 규제.. 시장 영향력 고려해야

FX분석팀 on 10/05/2017 - 11:03

현지시간 5일 미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제롬 파웰 연준 이사가 규제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파웰 이사는 이날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개최한 한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규제가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규제는 항상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면서 계속해서 균형이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파웰 이사는 규제를 더 늘리는 것 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앞서 파웰 이사는 국채시장실행그룹(TMPG)이 개최한 콘퍼런스에서 연설했는데 이 파웰 이사는 TMPG와 같은 그룹이 좀 더 일찍 생기지 않은 것에 후회를 느낀다면서 규제자로서 우리는 TMPG의 일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TMPG는 채권 시장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그룹이다.

한편, 파웰 이사는 이번 연설에서 경제 전망이나 통화 정책 전망과 관련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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