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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 2차 파동와도 경제 봉쇄 없을 것

FX분석팀 on 05/22/2020 - 09:03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시간 소재 포드 입실랜티 공장 투어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2차 파동이 오더라도 경제를 봉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이 잔불이든 화염이든 진화할 것이라며, 그러나 나라를 폐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재차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에도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해 여름 이후 미국 내 코로나가 재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해왔다.

미국 보건 전문가들도 가을이나 겨울께 바이러스가 재확산할 수 있으며, 독감 시즌이 시작되면 확산 차단이 더욱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공호흡기를 생산하는 포드 공장을 둘러보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이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포드 지침과 배치되는 행동이라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백악관은 지난 11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침을 내렸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각종 행사에서 여전히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권고 지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필요 없다는 말을들었다며, 마스크 착용 여부는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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