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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제 고문 하셋, 내년 미 성장률도 3% 웃돌 것

FX분석팀 on 12/13/2018 - 07:45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경제 고문인 케빈 하셋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은 CNBC와 인터뷰에서 기업 투자 부흥과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정책으로 내년에도 경제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내년 성장률도 3%를 웃돌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셋 위원장은 내년에도 성장률은 확실히 3%를 넘거나 3%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셋 위원장은 기업투자가 호황에서 안정 수준으로 다소 줄었다는 점은 인정한다며, 기업들이 해외에 쌓아뒀던 이익을 되가져오면서 투자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셋 위원장은 또한, 사람들이 노동시장으로 되돌아오고 있다며, 임금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경제 호조의 이유로 꼽았다.

하셋 위원장은 이어 최근 주택시장의 부진은 걱정할 문제가 아니라며, 주택시장의 둔화는 금융 거품에 대한 우려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고 주장했다.

하셋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정책도 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이 전 세계적으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낮추려 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무역정책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하셋은 다만 불확실성은 시장에 명확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만큼 중국과의 협상 등에서 빨리 전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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