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들로, 소규모 부양 법안 원해.. 선별적 부양법안 필요

8일(현지시간)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소규모 경기 부양 법안을 보길 원한다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여전히 선별적인 코로나19 부양 법안이 필요하다며 추가 실업 지원, 급여보호프로그램(PPP) 소기업 대출 연장, 개인 지원 체크, 고용 지원 등을 제공하는 별개 법안 마련을 원한다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백악관은 대선 전까지 코로나19 부양을 원하지만, 회복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며, 미국 경제 회복이 또 다른 부양 법안에 달린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앞서 재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경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