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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머, 파월 발언.. 증시와 미 경제가 정확히 요구했던 것

FX분석팀 on 01/07/2019 - 08:32

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의 ‘매드머니’ 프로그램 진행자 짐 크래머는 지난 주말 나온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에 대해 난 수년간 보였던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발언이었다며, 주식시장과 미국 경제가 연준에 정확히 요구했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은 전미경제학회에서 진행된 재닛 옐런, 벤 버냉키 전 의장과 대담에서 올해 통화정책을 상황에 따라 빠르고 유연하게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또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도 문제가 된다면 변경할 수 있다면서, 물가가 온건하다면 경기 상황의 전개를 지켜보며 금리 정책에 인내심을 보일 수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크래머는 파월 의장의 유연성과 엄청난 전환에 축하해야 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크래머는 파월 의장은 계속 시장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며, 고용 개선을 즐기고, 일부 연준 관계자들처럼 금리인상에 너무 과도하게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 상황을 판단할 때 활용하는 전통적인 지표를 고수하는 일부 연준 당국자의 경향에 대해서는 불쾌함을 재차 피력했다.

크래머는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한 번 또는 두 번의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마음을 정해버린다면, 그들이 지표 의존적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가라며, 정상은 지표상으로 가야 하는 곳이고, 많은 인플레 압력 없이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자연스러운 진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인플레를 억제하고 고용을 유지해야 하는 임무가 있는 연준은 결국 기술개발의 결과로 정상을 무엇으로 봐야 하는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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